더 이상 당개혁을 늦출수 없습니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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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동지들이나 제가 민중정당건설에 참여한 것은 당건설을 통한 민중의 정치세력화가 역사적 필연이며 노동해방, 민중해방의 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진보적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민교협(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은 민중운동 조직건설에 적극 동참한다는 조직적 결의를 하였으며, 상당수 소속교수들이 민중정당건설을 위한 교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른 기층민중과 함께 민연추에 결합했습니다. 민교협내부에서는 민중연합전선의 구축에 더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했으며, 또한 민연추의 상층부운동을 통한 당건설이 근본적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민연추의 결합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와같은 견해는 민중진영의 일반적 견해였다고 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교수추진위원회는 비난과 우려를 무릅쓰고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강력히 주장했고, 결국 그것은 민주연합당을 주장했던 민주연합파의 탈퇴로 결말이 났습니다 (
   동지들이나 제가 민중정당건설에 참여한 것은 당건설을 통한 민중의 정치세력화가 역사적 필연이며 노동해방, 민중해방의 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진보적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민교협(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은 민중운동 조직건설에 적극 동참한다는 조직적 결의를 하였으며, 상당수 소속교수들이 민중정당건설을 위한 교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른 기층민중과 함께 민연추에 결합했습니다. 민교협내부에서는 민중연합전선의 구축에 더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했으며, 또한 민연추의 상층부운동을 통한 당건설이 근본적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민연추의 결합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와같은 견해는 민중진영의 일반적 견해였다고 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교수추진위원회는 비난과 우려를 무릅쓰고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강력히 주장했고, 결국 그것은 민주연합당을 주장했던 민주연합파의 탈퇴로 결말이 났습니다 (그 후 민주연합파가 보수야당인 민주당에 입당한 것을 보아도 독자정당노선의 정당성이 입증됩니다). 민중진영은 민중정당건설에 있어서 개량주의적 노선으로의 우경화가 저지되었다고 판단했으며, 민교협에서도 교수추진위원회에 대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그 후 교수위원회는 「민연추에 대한 평가」라는 공식문건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 평가는 현재 당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외도 깊이 연관되기 때문에 주요 대목을 옮겨 보기로 하겠습니다.
그 후 민주연합파가 보수야당인 민주당에 입당한 것을 보아도 독자정당노선의 정당성이 입증됩니다). 민중진영은 민중정당건설에 있어서 개량주의적 노선으로의 우경화가 저지되었다고 판단했으며, 민교협에서도 교수추진위원회에 대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그 후 교수위원회는 「민연추에 대한 평가」라는 공식문건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 평가는 현재 당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외도 깊이 연관되기 때문에 주요 대목을 옮겨 보기로 하겠습니다.


   "(1) 들어가는 말
   "(1) 들어가는 말
   민중정당건설과정에 대한 엄중하고도 객관적인 평가는 필연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건설해야 할 민중당의 올바른 위상과 모습을 설정하는데 기본적 토대가 된다. 지니간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비판은 이상죄인 미래시
   민중정당건설과정에 대한 엄중하고도 객관적인 평가는 필연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건설해야 할 민중당의 올바른 위상과 모습을 설정하는데 기본적 토대가 된다. 지니간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비판은 이상적인 미래사회 건설의 밑거름이 된다. 더구나 민중권력창출을 가로막는 객관직 조건과 주체역량의 한계는 반드시 민중적 관점에서 파악되어야 하며, 또한 우리는 앞으로도 민중당에 대한 와해공작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 중략 )
외긴설의 일기몰이 된다. 너구나 민중권리창출을 가로막는 객관직 조건과
 
제억량의 . 한계는 반드시 민중직 관점에서' 파악되어야 하며, 또한 우리는
  (2) 평가
^ 으로도 민중당에 대한 외래공직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분명
  ① 총체적 평가
가져야 한다. ( 중리 )
  민연추의 결성은 그 시초부터 오류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 민중권력창출에 대한 기본노선과 전략에 대한 근본적 견해차이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층인사의 주도와 봉합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준비모임」의 확대 전진이 아닌 후퇴의 모습이었다. 민연추결성 전날 소위 8인소위가 마련한 문건의 제목이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민주연합추진위원회 이외음용 주목
(2) 평가
1 총체적 평가
민연주의 결성은 그 시초부터 오류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 민중권력창출
.
-1에 대한 기본노선과 전략에 대한 근본적 견해차이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
고 상충인사의 주도와 봉합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준비모임」의 확대
기 진진이 아닌 후퇴의 모습이있다. '민연추결성 전날 소위 8인소위가 마련한
건의 제목이 [민중의 정치세대회를 위한 민주연합추진위원회 이외음용 주목
한 필요가 있다. 민중권리창출에 진심이 없는 야권통합파의 주도권이 간절되
한 필요가 있다. 민중권리창출에 진심이 없는 야권통합파의 주도권이 간절되
관 있음을 보여주는 타업블로서 [민중의 정치세력화」라는 문구간 「민중의 행
관 있음을 보여주는 타업블로서 [민중의 정치세력화」라는 문구간 「민중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