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해먹겠다, 영화를 그따위로 감상하냐는 제작진들의 절규가 담긴 영화... 메타픽션을 이런 식으로.
파일럿
올드보이
박하사탕
Free to Play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어벤저스
이디오크라시
서울의 봄
위키드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면서 영화만의 매력을 잘 살리지는 못한 것 같다. 놀랍게도 영화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시퀀스에 호평이 많은데, 나는 그 장면이 마음에 안 들었다. 특히 엘파바가 추락하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비롯한 트라우마들을 유리창을 통해 비춰보는 장면. 엘파바는 소외된 사람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동시에 혁명가니까. 가장 중요한 장면에서 엘파바의 내면적 트라우마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캐릭터를 납작하게 만들었다는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