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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민주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7천만 국내∙외 동포와 전세계 자유인들의 이목이 주시하는 가운데 ‘민중당’의 창당발기를 힘차게 선언한다. ‘민중당’의 출범선언은 국민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여성, 중간계층, 중소상공인 등 민중이 수탈과 억압의 굴레를 박차고 일어나 정치의 주인됨을 선언하는 것이며 분단과 예속의 체제를 타파하여 자주, 민주, 통일, 민중복지의 민족사를 개척하는 주체가 됨을 선포하는 것이다. | 우리는 오늘 민주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7천만 국내∙외 동포와 전세계 자유인들의 이목이 주시하는 가운데 ‘민중당’의 창당발기를 힘차게 선언한다. ‘민중당’의 출범선언은 국민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여성, 중간계층, 중소상공인 등 민중이 수탈과 억압의 굴레를 박차고 일어나 정치의 주인됨을 선언하는 것이며 분단과 예속의 체제를 타파하여 자주, 민주, 통일, 민중복지의 민족사를 개척하는 주체가 됨을 선포하는 것이다. | ||
분단이후 우리의 정치사는 국∙내외 독점자본의 이익에 봉사하는 외세와 군사독재에 의해 권력이 장악되어 왔으며, 보수야당은 타협과 분열을 거듭하면서 민중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였다. 민중이 배제된 정치는 결국 가진 자들을 위한 야합의 정치였으며 민중억압의 정치였다. | 분단이후 우리의 정치사는 국∙내외 독점자본의 이익에 봉사하는 외세와 군사독재에 의해 권력이 장악되어 왔으며, 보수야당은 타협과 분열을 거듭하면서 민중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였다. 민중이 배제된 정치는 결국 가진 자들을 위한 야합의 정치였으며 민중억압의 정치였다. | ||
온 국민의 참여와 격려, 성원을 바란다. | 온 국민의 참여와 격려, 성원을 바란다. | ||